2025 세종 빛트리 축제 | 이응다리 겨울 야경 명소 일정·포토존·주차 정보
세종의 겨울을 수놓는 빛의 향연 ✨
2025 세종 빛트리 축제가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0일간 세종시 이응다리 남측광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세종시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빛의 트리숲에서 함께 만드는 세종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세종시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기업·교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축제로,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트리 조명은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어 겨울밤 낭만을 선사합니다.
방문 정보 및 교통 안내 🚗
축제 개요
- 기간: 2025년 11월 22일(토) ~ 12월 31일(수)
- 장소: 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 및 수변공원 일원
- 운영 시간: 일몰 후 ~ 23:00
- 입장료: 무료
광활한 수변 공간과 안전한 광장이 마련되어 있어 야간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특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으니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 🎅
개막 점등식은 11월 22일 오후 7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렸으며, 대형 교회 성탄트리와 골든 볼, 각종 빛 터널 등 다양한 빛 조형물이 동시에 점등되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약 15m 높이의 메인 트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음악에 맞춰 조명이 리듬을 타며 변화하는 트리쇼가 펼쳐집니다.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 개의 트리가 전시되며, 빛의 터널과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마치 은하수 아래를 걷는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주말 버스킹, 크리스마스 마켓, 푸드트럭, 메시지 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상시 운영됩니다.
추천 포토존과 관람 팁 📸
메인 트리 존은 남측광장에 위치한 대형 트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LED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트리 등 이색적인 트리들이 숲을 이룹니다. 이곳에서 찍는 전신샷은 인생샷 보장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이응다리 전망대로 올라가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축제장 전경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동그란 이응다리의 조명과 광장의 트리가 어우러진 보석함 같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5 세종 빛트리 축제는 삭막할 수 있는 겨울 도심을 빛으로 채워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올 겨울,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반짝이는 트리 아래서 2025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